집중력 향상 의약품 바이오톤 등 주력품목 매출성장 견인차

 

조아제약의 1분기 실적이 작년에 이어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서도 1분기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성장율이 두자리수로 지속했다고 밝혔다.

 

16일자 조아제약 공시에 따르면 2011년 1분기 매출액 86억여원, 영업이익 8억9천여만원, 당기순이익 8억4천여만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2%, 영업이익이 10%, 당기순이익 12%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성장을 이끈 품목은 집중력 향상제 바이오톤, 간장약 헤포스, 소화제 가레오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24%, 72%, 85%의 신장세를 보였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수험생을 타겟으로 한 집중력 향상 일반의약품인 바이오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작년에 이어 성공을 거두고 다른 주력품목들의 신장세가 뒷받침되어 1분기 매출성장과 흑자폭 확대가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앞으로도 바이오톤과 주력품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매출실적 증가와 흑자폭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2011년 1분기 실적자료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하여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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