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217YMCA에서 소녀돌봄약국 역할 확대를 위해 서울시 20개 청소년 복지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경 부회장, 이진우 여약사간사와 20개 청소년 복지시설 센터장 및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시약사회와 서울시 청소년 복지시설 간 긴밀한 상호협력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소년쉼터 이용 및 위기청소년 건강지원을 위한 사업 협력, 위기청소년 상담과 치료 및 예방사업 협력, 프로그램 상호지원 및 정보 공유 등을 약속했다.

 

권영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난 10년간 진행해온 가출 등 위기청소녀를 위한 소녀돌봄약국의 역할을 확대하여 이를 통해 서울시의 청소년 복지사업의 질적 향상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서울시 곳곳 25개구에 있는 200여 소녀돌봄약국이 참여하는 만큼 집 밖 위기 청소년들에게 도움과 관심을 주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 청소년 복지시설은 서울시립강북청소년드림센터 서울시립드림일시청소년쉼터 서울시립용산일시청소년쉼터 은평여자일시청소년쉼터 가톨릭청소년이동쉼터 서울AT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남권)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서남권(우리별)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서북권(여우별)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강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서울시립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서울시립망우청소년여자단기쉼터 서울시립신림청소년남자단기쉼터 서울시립금천중장기청소년쉼터 서울시립은평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서울시립신림중기청소년쉼터 어울림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관악들꽃청소년자립지원관 서울시립청소년자립지원관(POLARIS) 2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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