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영양소 강의로 유명한 최해륭 약사가 인물로 보는 전통의학이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연재를 시작한다.

 

최해륭 약사는 그동안 한국의약통신에 연재한 글을 모아 20215<도서출판 정다와>에서 최해륭 약사의 쉽고 빠른 한약 영양소 활용법을 출간한 바 있다. 이 책은 약국약사는 물론 젊은 한의사들에게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최해륭 약사.
최해륭 약사.

 

최 약사는 이번 연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어떻게 하면 젊은 약사들이 전통의학을 편하게 받아들이고 신뢰하고 가깝게 접근하게 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 고유의 효과 좋은 한약, 한약제제 및 천연물들이 신뢰받고 잘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그러한 방편으로 중의학, 한의학, 일본의 동양의학에 큰 영향을 끼친 한의학자들의 일대기를 통해 한의약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고, 또 실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연재하기로 하였습니다.”

 

한편, 최해륭 약사는 대한약사회 및 경기도약사회와 구리시분회에서 임원을 맡아 회무에 참여하고 있으며 각종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해륭 약사는 최근 의사와 한의사 대상의 기능의학 세미나에서도 강의를 한 바 있으며, 모교인 강원대 약대에서 약학개론을 가르쳤다. 2023년부터는 한약제제를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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