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8월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회원약국을 80곳을 방문해 3,52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권영희 회장은 95일 도봉구를 시작으로, 8일 동작구 등 침수피해 약국 등 80곳을 모두 방문하여 격려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에는 김위학 분회장협의회장과 김병욱 도봉강북구분회장, 침수피해가 컷던 지역의 김화명 관악구분회장, 강미선 서초구분회장, 이병도 강남구분회장, 이명자 동작구분회장이 함께 동행했다.

이번 성금은 서울시약사회 임원, 24개 분회, 크레소티가 모금에 동참해 3500여만 원을 모금했다.

 

권영희 회장은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막심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심정이었다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든 피해약국을 방문하며 힘내시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침수 피해약국의 빠른 복구를 위해 반품에 적극 협조해준 제약사, 의약품유통사 그리고 부품 교환 및 수리비를 무상 교환을 해준 자동조제기회사 제이브이엠,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대해준 유팜 등 고통분담 차원에서 마음을 함께 모아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서울시약은 이번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약국을 돕기 위해 별도의 성금 500만원을 대한약사회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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