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가나가와현약제사회 오가와 마모루(小川 護) 회장이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의 대한약사회장 당선을 축하하는 인사장을 1217일 재일동포 백성택 약사를 통해 한국의약통신에 보내왔다.

일본 가나가와현약제사회 오가와 마모루(小川 護) 회장
일본 가나가와현약제사회 오가와 마모루(小川 護) 회장

 

오가와 회장은 메시지에서 이번에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현재도 확대와 축소를 반복하면서 사회경제 활동이나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 같이, 귀국에서도 백신 접종 등 여러가지 방지책에 약사가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고 밝히고, “그러한 가운데, 양회, 또 양국 약사의 번영을 위해 더욱 더 활약하기를 염원하며, 동시에 귀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오가와 회장은 그동안 가나가와현약제사회 부회장으로 활약하다, 지난 6월 회장에 선출됐다.

오가와 회장은 지난 20115월 경기도약사회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등 한일 간 약사들의 교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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