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제약은 오사카대학 대학원 의학계연구과 안과교실에서 AI 정보 분석 등을 하는 SAI와 함께 눈에서 얻은 정보를 이용해 전신의 건강 증진을 실현하는 새로운 솔루션 창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에 합의했다고 야쿠지닛포(薬事日報)가 보도했다.

 

오사카대학이 가진 안과 지식과 진단기술, SAI의 정보과학 분야 지식과 독자적 AI 분석 기술, 그리고 로토제약이 가진 코호트 데이터 및 제품·사업 개발력을 활용하여 의료와 예방 의료 등 새로운 헬스케어 사업 창출을 위해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눈에서 얻어진 건강 정보와 함께 일반적인 건강 진단 정보와 생활습관에 관한 조사 데이터 등을 종합해 해석함으로써 미병(未病) 단계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질환의 조기 발증 예측·진단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제휴를 통해 질환 발증의 조기 예측·진단을 실현하고, 질환을 회피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창출을 추진해 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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