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닛폰스미토모제약의 연결자회사인 미국 마이오반트 사이엔시즈(Myovant Sciences)와 미국 화이자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자궁근종 치료제 마이펨브리(MYFEMBREE)’의 승인을 취득했다고 닛칸코교신문이 보도했다.

 

폐경 전 여성의 자궁근종에 따른 과다월경을 대상으로 하여, 11회 투여한다. 미국에서 지난 6월에 발매되었다.

 

마이펨브리는 난소로부터 발생하는 에스트로겐의 양을 감소시키는 유효성분 렐루골릭스(Relugolix)’ 등을 배합하고 있다. 마이오반트와 화이자는 암 영역과 부인과 영역에서 제휴를 맺고, 렐루골릭스를 북미 지역에서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 두 회사는 또한 미국에서 마이오펜브리를 공동판매 한다.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 안쪽과 자궁 표면에 발생하는 비암성(양성) 종양이다. 에스트로겐이 근종을 증대시켜 과다월경과 통증을 일으키는데, 미국에서는 500만 명의 여성이 앓고 있다고 한다.

*출처: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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