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4월 17일 부산약사회관에서 삼육부산병원(원장 최명섭)과 건강검진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 발전과 부산시 약사회원의 건강증진을 도모키 위한 협약으로, 삼육부산병원은 부산시약사회원의 진료 이용 및 건강검진 시 특별 할인 등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약사회는 상호 협력이 필요한 기타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변정석 회장은 “약국을 경영하며 지역민의 건강을 돌보는 약사들이 본인의 건강을 챙기는 데는 오히려 소홀하기 쉽다”며, “회원들이 더 편리하고, 더 좋은 혜택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본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과 김영희 여약사회장, 류장춘‧추순주 부회장, 부산삼육병원 최명섭 병원장, 홍성철 생활의학센터장, 신옥선 간호부장, 이은숙 원무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