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병원 모바일 앱 / 사진= 명지병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26일부터 환자들의 비대면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한 ‘명지병원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모바일앱에는 환자들의 의료정보는 물론, 예약 및 진료, 진료비 결재, 처방전 전달, 정산과 자동 출차 등 예약부터 진료 후 귀가까지 모든 절차를 앱 하나에 담았다.

명지병원은 향후 전자문서교환 시스템을 구축해 이를 통한 실손보험청구 지원 기능과 제증명서의 신청 및 발급 서비스까지 확대해 환자들의 편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진구 명지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요구에 발맞춰 앱서비스를 본격 시작하게 됐다”며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데 개발의 초점을 맞췄으며, 실손보험청구를 비롯 환자들에게 더욱 편리하도록 유용한 시스템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명지병원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ios 앱스토어에서 ‘명지병원’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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