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신약 연구개발 및 해외수출 성과로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제약기업 유공자 포상 후보’에 대한 추천 접수를 10월13일 시작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에서 접수하며 마감은 11월14일 오후5시.

보건복지부의 10월13일 공고문에 따르면 포상 후보의 요건은 ‘혁신형 제약기업 소속이면서 신약 연구개발 성과 및 해외 수출 실적이 우수하여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자’이다.

추천은 기관들이 하도록 되어 있는데 제약바이오협회, 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의약품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 제약 관련 단체 및 병원·대학·연구소 등 제약사들과 협력관계에 있는 곳들이 대상이다.

후보접수가 이루어지면 11월 2~3주 중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추천 공적조서를 활용해 ‘정부포상업무지침’상의 심사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심사지표는 국가발전기여도, 국민생활향상도, 고객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등 공통지표가 40%, 업적도, 기여도, 사회적 책임 활동, 공적기간 등 특성지표가 60%로 이루어져 있다.

시상은 12월 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승환 연구원(043-713-8026, 이메일; elliot16@khidi.or.kr)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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