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업체 주요인사 등 총 22,000명의 이메일 확보하고 있어

코로나 19의 여파로 온라인 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파마링크에서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툴을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파마링크의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툴은 해외 의약관련 업체 10,000 여곳에 국내 개발 신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이메일 뉴스레터 시스템으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연구개발 현황, 국내 주요 제품과 코로나19 관련 제품을 대상으로 소개 메일을 발송하고 있다.

 

이파마링크는 해외 의약관련 업체의 주요 인사 등 총 22,000 명의 이메일을 확보하고 있다. 확보된 이메일을 직급/직역으로 보면 임원급 약 6,000 명,국제업무담당 약 1,600 명, 부장급이상 약 5,400 명, 컨설턴트 및 수입담당 약 780 명 및 국제업무 담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의약관련 업체에서는 우수한 신제품을 개발하였음에도 적절한 해외 마케팅 방법의 부재로 학회나, 전시회 등을 통한 대면/인적 제품 소개 방식을 위주로 제한적 제품 소개 활동에 의지할 수 밖에 없어 개발 과정에서의 사전 마케팅이나 다양한 국가의 잠재고객 발굴 측면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이파마링크의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툴을 활용할 경우 국내 제약바이오업체들의 연구개발 상황과 코로나와 관련된 제품들의 인지도 제고을 통한 라이센싱아웃, 해외수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파링크의 해외 온라인 마케팅툴의 큰 장점은 이메일의 클릭률이 높다는 점과 국가별, 해당 지급별로 타깃마케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용우 대표는 “뉴스레터를 1,2회에 걸쳐 발송을 했는데, 1차에 12.1%, 2차에 6.8%%의 비교적 높은 클릭률을 보였다”면서 “이는 통상적인 이메일이 1%대 이하의 클릭률을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고 밝혔다.

 

특히, 뉴스레터 발행시 관심 제품에 대한 제조사 연결 요청 기능을 추가한 결과, 관심회사에서의 연결 요청이 접수되는 등 제품 소개에서 대상 잠재 고객 발굴과 이후 실질적 수출 활동에 연결된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하여, 규모가 적은 업체에서도 우수한 제품만 개발하면 글로발 마케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파마링크에서는 동 온라인마케팅 뉴스레터가 국내 개발 신약과 개량신약, 의료기기, 우수 제네릭까지 여러 관련 부문에 걸쳐 현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해외 마케팅 툴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 개선 작업을 거쳐 본격적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본 뉴스레터는 현재 별도의 수재료 없이 시범 운영 중이며, 국내 개발 의약관련 신제품으로서 수재를 원하는 제품은 제품 사진과 영문 소개 자료를 pharmalink@naver.com(담당자:김용우) 앞으로 송부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뉴스레터에 소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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