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 약사회 의약품부작용 신고 약국 시상 / 사진= 노원구 약사회

노원구 약학위원회에서는 1년간 실시한 의약품부작용보고에 참여 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상을 했다.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4월까지 11개월간 의약품부작용보고 및 환자안전보고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진행결과에 따라 노원구 약학위원회에서는(성기현부회장, 김 건 약학위원장)1년간 실시한 의약품부작용보고에 참여 하는 회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6월25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상반기 연수교육장에서 시상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별약국에서 시상을 전달했다.

노원구 약사회는 의약품부작용보고와 환자안전보고활동은 약사의 정체성을 사회에 알릴뿐 아니라 약사의 행위를 사회 속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근거가 될 것이라 판단하고 앞으로도 독려할 예정이며, 회원들에게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수상자로는 ▲보고상 (7곳) : 라임약국, 백경약국, 영신약국, 좋은약국, 화인팜약국, 동문약국, 이화약국이며, ▲아차상 (2곳): 상계온누리약국, 재성약국 으로, 우수 보고상 약국에는 신한기프트카드 50만원권 (동문약국, 이화약국 제외), 아차상에는 신한기프트카드 20만원권을 전달했으며, 매달 성실 보고상을 만들어 상계동문약국에게 신한기프트카드 20만원권을 전달했다.

우수보고상을 받은 이흥식이사는 “수년전부터 노원구약사회는 젊은 몇몇 약사님들이 앞장서 약사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엄청 노력해 왔습니다. 약국간의 경쟁이 아니고 모든 약국이 상생할수 있고 주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약국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 희생을 감수하면서.. 부작용보고캠페인도 그 일환이라 생각됩니다. 그냥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인데 큰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뒤에서 잘 쫓아가겠습니다.” 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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