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한국의약통신>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정동명 발행인님을 비롯한 기자 및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희망과 힘찬 도약을 일궈나갈 경자년 (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2020년 새해를 맞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보건의약계에서 가장 높은 열독률을 자랑하는 <한국의약통신>은‘의약협력, 경영혁신, 신지식 창조’를 비전으로 2002년 3월 창간된 이후 기존 언론과 차별화를 시도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시대 변화에 따른 첨단 지식을 제공하는 전문 언론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또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료기관 경영에 대해 다양한 현안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열악한 의료계 환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보건의료계의 소통과 의학의 발전, 나아가 우리나라 의료계의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전문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대한의사협회가 새해에도 변함없이 추진해 나갈 한국의료 정상화를 위한 투쟁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조언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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