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췌장이식 받은 장기 생존자 모였다

서울아산병원, 장기 생존 이식인 축하행사 임승배 기자l승인2019.12.05 09: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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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췌장이식 건강강좌 - 장기 생존자 모임 / 사진=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은 신장이나 췌장 이식수술을 받고 장기간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이식인들을 초청해 감사의 인사를 정하고 그 동안의 장기이식 수술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장·췌장이식 수술을 받고 장기간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50여 명의 이식인들이 모여 건강관리 비법을 공유하고, 지난 30년간 쌓아온 신장·췌장이식 수술의 성과를 돌아보며 이식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가 마련하고자,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팀은 3일(화) 오후 병원 동관 6층 소강당에서 신장이식, 췌장이식 후 장기간 건강하게 생존하고 있는 이식인들을 초청해 신·췌장이식 장기 생존자 모임을 갖고 건강강좌도 개최했다. 

1부에서는 ‘신·췌장이식의 역사와 현황’을 주제로 지난 30년간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팀이 이뤄낸 신장·췌장이식의 발전사를 한덕종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외과 교수가 발표하고, 이식 후 건강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장기이식 생존자들의 경험담과 이식에 대한 생각을 서로 공유하는 장기 생존자들의 소감 발표 시간도 마련됐다. 이 시간에는 장기이식 생존자들이 각자 자신만의 건강관리 비법을 공유하고, 김효상 신장내과 교수와 권현욱 신·췌장이식외과 교수가 이식 후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영훈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외과 교수가 말기 장기부전 환자들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진료과들의 협진과 연구 현황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팀이 만든 영상 기록을 감상하고 모임에 참석한 장기 생존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와 꽃다발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덕종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외과 교수는 “오래전 신장·췌장 이식 수술을 받고 지금도 건강하게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이식인들을 보니 지난 30년 동안 말기 장기부전 환자들의 수술과 연구에 쏟았던 땀방울의 보람이 크다.”며,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팀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말기 장기부전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 30년 동안 의료진 모두가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 장기이식센터와 대등한 생존율을 기록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말기 신·췌장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승배 기자  medi@b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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