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성모병원 Smart Meal Service / 사진=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은 병원 식사를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Smart Meal Service‘를 통해 환자에게 즐거운 식사를 제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Smart Meal Service는 환자의 영양상태를 고려해 임상영양사가 구성한 메뉴 중 환자가 직접 완성한 식단이 병실까지 배식되는 맞춤형 급식서비스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병원 식사를 환자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Smart Meal Service‘를 본격 운영한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12월 2일부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환자가 원하는 식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환자는 병원 앱에 로그인 한 후 식단안내를 클릭하여, 매끼 원하는 메뉴를 정하고, 반찬별로 내가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세상에서 유일한 나만의 식사가 완성될 수 있도록 사용법도 간단하다고 설명했다.

김혜진 영양팀장은 “매끼 다양한 메뉴와 더불어 환자의 영양상태를 고려한 식사 구성으로, 병원식사는 주는 대로 먹어야 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뷔페식처럼 골라먹을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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