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 MR 수첩’

30년 이상 제약사와 유통사에서 영업교육과 제약 마케팅 업무를 담당해온 더약솔루션 대표 주경미 박사가 번역한 ‘신입 MR 수첩' - 의료 파트너 MR의 A to Z가 신일서적에서 출간됐다.

일본 'MR의 미래연구회'가 발간한 이 책은 MR이 갖추어야 하는 매너와 실무에 대한 기본 내용을 배우고 현장에서 벌어지는 실전 연수를 통하여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방문 전 생명인 시간엄수부터 인사와 전화응대 및 회의에 임하는 자세는 물론, 신속함과 확실성으로 고객의 질문에 대응하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또한, MR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유통, 판촉, 정보 제공의 과정에서부터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어 설명하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특히 학술자료를 활용할 때의 상식과 주변 지식을 활용하기 위하여 최소한 알아야 하는 통계 용어와 임상연구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까지 익히게 함으로써 전문성을 갖추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책은 신입 및 현직 MR 이외에 일반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취직 활동 중의 학생에게도 좋을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랑의의원 송재현 원장은 추천사에서 “MR은 단순히 의약품의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약품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기도 한다” 며 “신입MR 수첩은 그런 MR들에게 마음자세부터 주차장 사용에 이르기까지 MR 활동을 세밀하게 안내해주는 좋은 지도서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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