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전경/ 사진= 고려대학교 의료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원장 박종훈, 이하 고려대안암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월 18일 밝혔다.

고려대안암병원은 이미 고위험산모 8병상, 신생아중환자실 20병상, 신생아실 4병상과 전문진료장비를 등 집중치료가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매월 산모대상 강좌를 개최하고 지역병의원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관리를 위한 시설의 지역별 불균형을 해소해 집중치료 접근성 제고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중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국가사업의 일환으로서, 주산기 동안 고위험 산모와 태아, 신생아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의 통합치료모델을 구축한다.

한편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 의료원 산하 구로병원과 안산병원 모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선정 및 운영되고 있으며, 생명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최상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다. 구로병원은 올해 안암병원과 함께 신규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안산병원이 지정돼 2년차 사업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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