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은 경구용 항암제 ‘리포락셀액’의 특허(특허명: 탁산을 포함하는 경구투여용 약학 조성물(Pharmaceutical Composition for Oral Administration Comprising Taxane))가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4월16일 밝혔다.

현재 대화제약의 경구용 항암제 ‘리포락셀액’은 세계 최초의 경구용 파클리탁셀 항암제이며 본 일본 특허 등록으로 인해 경구용 항암제의 기술을 추가적으로 확보함으로써 향후 파이프라인 확보와 함께 핵심적인 지적재산권을 보호기간을 추가적으로 연장할 수 있게 됐다.

본 특허 기술은 파클리탁셀 뿐만 아니라 도세탁셀 또한 경구용 제형화 후 생체내 흡수까지 성공한 제형 기술으로서 대화제약의 핵심 기반기술인 “DH-LASED” (DaeHwa-Lipid bAsed Self-Emulsifying Drug delivery technology)를 기반으로 완성된 기술이며 제형의 캡슐화에 성공함으로써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형이다.

대화제약은 “본 특허 기술은 대화제약만의 핵심 기반 기술인 ‘DH-LASED’의 기술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이 완료됨으로써 일본에서 리포락셀액에 대한 기술 수출 협상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고 평할 수 있다”라며 “이러한 기반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경구용 항암제 기술력을 발판으로 세계시장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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