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업, 혈액검사로 리스크 진단

암 등 3대 질병과 인지증 등 조기 발견 백소영 기자l승인2019.04.1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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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로 발견할 수 있는 질병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아지노모토는 2019년 4월에 암·뇌졸증·심근경색의 3대 질병의 이환(罹患) 리스크를 단 한 번의 검사로 평가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에자이는 올해 안으로 인지증 진단 기술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암이나 인지증 환자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리스크 진단이 확대된다면 환자의 부담이 줄거나 의료비의 삭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혈액검사는 건강진단에서 실시되는 경우가 많고, 혈중 단백질이나 효소의 양을 재는 것으로 빈혈이나 간장(肝臟)의 이상 증세나 당뇨병 등의 이환 리스크를 알 수 있다. 혈액에는 많은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해석기술이 진보함으로써 다양한 질병과의 관련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지노모토의 새로운 서비스는 혈액에 포함되는 복수의 아미노산 밸런스를 분석해서 이환 리스크를 평가한다.

질병마다 특정한 아미노산의 농도가 변화하는 것을 이용해 여러 종류의 암에 현재 걸릴 수 있는 가능성과 10년 내에 뇌졸중·심근경색에 걸릴 수 있는 리스크를 동시에 평가할 수 있다. 한 번에 많은 질병 리스크를 평가할 수 있는 편리성을 어필해 병원이나 검진센터를 통한 제공을 늘릴 계획이다.

인지증도 조기발견이 어렵다. 의사가 대면하여 진단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건망증이나 간질의 증상과도 닮아있어 초기단계에서는 구분하기 어렵다.

Eisai와 Sysmex는 혈액부터 알츠하이머형 인지증을 조기 발견하는 기술 연구를 진행한다. 단백질 구조를 세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Sysmex의 기기(機器)로 원인단백질의 양과 형태, 증상의 진행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있다.

<출처: 니혼케이자이신문 석간>

백소영 기자  medi@b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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