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국 교수/ 사진= 건국대학교 병원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진국 교수가 제5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임상 부문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9일~10일 서울 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논문 제목은 ‘후각 기능에 대한 선별검사로서 자가 측정 후각 설문지의 임상 실행 가능성(Clinical Feasibility of Scent Survey for Screening Test for Olfactory Function)’이다.

이 논문은 후각 기능 선별 검사지인 자가 측정 후각 설문지(Scent survey for screening, SSS)와 다른 후각 기능 검사와 비교 분석한 논문으로 특히 KVSSII 검사와 비교해 효용성을 증명해 냈다.

▲ 김진국 교수 수상사진/ 사진= 건국대학교 병원

김진국 교수는 “연구 결과 SSS 테스트는 간단하게 후각 기능을 검사할 수 있어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며 “인력과 비용, 시간 등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 검사로서 의료기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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