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사진 좌측)와 이상기 삼일 대표이사가 농협 유통 총판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동성제약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28일 서울 도봉구 동성제약 본사에서 유통 전문기업 삼일(대표이사 이상기)과 농협 하나로마트 유통 총판에 대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동성제약은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전국 약 2,100여 곳의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세븐에이트’ 염모제와 ‘WOW’ 생리대, ‘메디가드’ 마스크, 종이세제 ‘한장으로’ 등의 생활용품을 판매하게 됐다.

세븐에이트는 염색 시간을 7~8분 대로 줄인 혁신적인 제품으로, ‘국민 염모제’로 불리며 지난 1993년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 밖에도 동성제약은 여성위생용품 브랜드 ‘WOW(와우)’를 통해 ‘순면 커버’ 생리대와 ‘와우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 여성용 요실금 패드 ‘와우 레이디’ 등을 출시하며 생활용품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메디가드’ 미세먼지·황사마스크, 건강 마스크 및 종이세제 ‘한장으로’ 등을 선보였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분들이 동성제약의 염모제와 생활용품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60여년의 의약품 제조 노하우를 담아 신뢰할 수 있는 동성제약의 제품들을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일은 글로벌 유통 전문기업으로 현재 다우니, 페브리즈, 질레트 등 P&G 계열사 브랜드 제품의 농협 하나로마트 유통을 전문으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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