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차 의료기관 인증패/ 사진=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3주기 의료기관인증 조사를 실시했다.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의 7명의 조사위원이 방문하여 병원 운영, 질향상과 환자안전, 감염관리 등 주요 시스템과 전 부서 대상 환자진료 과정 등 520여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높은 수준의 관리시스템과 환자진료 프로그램을 평가 받았으며 상급종합병원 중 3주기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

평소 안전과 의료의 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울성모병원은 3주기 인증 획득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협업과 노력을 기울였고, 지난해 2월부터 의료기관 인증 준비 위원회 킥오프를 시작으로 전 교직원이 환자의 안전과 지속적인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 프로세스 개선에 앞장섰다.

김용식 병원장은 “환자안전과 의료 질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은 자명한 일이므로 이를 준수하고 높이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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