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을 맞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명지성모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이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세계 최고의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1월 1일과 2일 오전 신관 외래센터 6층 남천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기도, 신입 과장 및 직원 소개, 병원장 신년사, 악수 신년하례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허춘웅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먼저 지난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의료현장을 지켜주신 명지성모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계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은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우리병원은 여러 성과를 이뤄내며 국내 대표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동행해주시는 여러분이 있어 든든했고, 올 한 해도 희망을 그려본다.”고 밝혔다.

특히 “올 한 해도 의료계 전반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외래센터 증축 등 보다 더 나은 시설과 근무환경을 바탕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의료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뇌혈관질환 치료의 선진화를 견인하겠다는 신념으로 이 같은 노력을 경주해 나간다면 명지성모병원은 환자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을 받는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은 이달 중 외래센터 완공을 앞두고 있다. 공사가 모두 마무리되면 기존 본원과의 연결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5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타워도 조성된다. 주차타워가 들어서면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환자와 방문객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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