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대화제약

‘2018 바이오·헬스산업 성과공유 및 기술정보교류회’에서 ‘리포락셀액 (LiporaxelⓇ solution)’ 연구로 바이오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연구자 장관상 수장자로 ‘대화제약’의 이인현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우수연구자상을 받은 대화제약의 이인현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경구용 파클리탁셀 항암제인 ‘리포락셀액 (LiporaxelⓇ solution)’의 제형 개발 및 비임상시험을  담당하였고, 임상 3상 및 글로벌 임상 시험을 목표로 했던 산업기술혁신사업의 책임자로서 국내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2016년 9월에 식약처로부터 세계 최초 경구용 파클리탁셀 의약품으로 승인을 취득했다.

특히 제형 개발자 및 과제 책임자로서 성공적인 해외 기술이전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리포락셀액 (LiporaxelⓇ solution)’은 대화제약만의 제형 플랫폼기술(DH-라세드(LASED))이 적용된 세계최초의 경구용 파클리탁셀 항암제로서 임상시험결과 ‘리포락셀액 (LiporaxelⓇ solution)’은 주사제의 불편함과 주요 부작용인 말초신경병증 및 탈모 증상의 개선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개량신약으로서, 주사제에서 나타나는 과민반응의 위험이 없어 주사 전 별도의 전처치가 필요 없다는 장점을 보여주었으며 현재 유방암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및 중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현재 대화제약은 ‘리포락셀액 (LiporaxelⓇ solution)’의 제형 개발, 비임상 시험, 임상 시험 및 성공적인 해외 기술이전을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DH-라세드를 기반한 후속 혁신적인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대화제약은 조속한 시일내에 ‘리포락셀액 (Liporaxel solution)’ 약가를 취득하고 제품을 발매하여 많은 환자들에게 효과와 편의를 높이고 유방암 적응증 확대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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