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찌산쿄 산하의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는 복용 횟수가 기존 제품보다 적은 감기약 ‘루루어택 TR’을 발매했다.

‘루루어택 TR’은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의 주력 감기약 브랜드로, 기존 제품은 1일 3회 복용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발매한 루루어택 TR은 아침, 저녁 2회 복용으로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복용을 잊어버리기 쉬운 낮에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는 신제품에 유효성분인 ‘이부프로펜’이 녹는 시간이 다른 과립을 이용했다. 빨리 녹는 과립과, 천천히 녹는 과립을 결합시켜 지속 시간을 길게 했다.

아울러 감기에 걸려도 좀처럼 일을 쉬지 못하는 20~40대의 수요를 노린다.
낮에는 식사 시간이 불규칙한 경향이 있어, 식후에 복용하는 감기약을 잊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목 아픔과 콧물, 발열 등 11가지 증상에 효과가 있다. 가격의 경우 12캡슐 개입은 1,400엔(세금 제외)이며, 24캡슐 개입의 경우 2,000엔(세금 제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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