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토헬스케어와 마이크로테크니카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의약품이 정품인지 아닌지 간편하게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9월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의약품을 담은 포장 상자에 ‘위조방지 마크’를 찍어 스마트폰을 대기만하면 판별이 가능하다. 의약품 제조업체에는 약 100만 엔에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3년간 100개사의 제공을 목표로 한다.

개발한 의약품 위조방지 시스템 ‘키스폿’은 바코드 부근에 암호 알고리즘을 이용해 특정 마크를 여러 번 찍어, 마크 간 위치관계의 패턴을 진위의 판정에 이용한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클라우드에 있는 데이터에 연결되어 식별·판정 한다.
<출처: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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