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과 헬스케어의 융합,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병원경영을 위한 세미나 등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골든와이즈닥터스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K-HOSPITAL FAIR2018’이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비용 ZERO’라는 혁신적 모델과 AI(인공지능)를 융합한 콜센터를 통해 의료업계 불황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병원컨설팅회사 골든와이즈닥터스는 병원이 지금까지 놓치고 있었던 병원구매전용카드와 카드수수료절감 솔루션을 통해 병원비용을 절감하고 보이는 ARS, 인공지능(AI) 콜센터, 모바일진료영수증을 통해 AI와 융합된 환자중심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와이즈닥터스가 공개할 예정인 ‘병원비용 ZERO’ 서비스 모델 중 하나인 ‘카드수수료 절감’ 서비스는 기존에 병원이 신용카드매출에 대한 수수료(2.5%)를 단 1%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

때문에 기존 신용카드매출에서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수수료의 비중을 줄여 수익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현재 국내 큰 병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병원구매전용카드’는 병원에서 지출하고 있는 돈을 일정부분 캐시백 해줌으로써 비용을 줄여 병원지출관리 방안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다. 병원구매전용카드는 의약품은 1%, 의약 외 물품은 2% 캐시백을 즉시 지급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병원의 한 관계자는 “병원에서 지출되는 금액에 대한 캐시백이 바로 되니까 병원지출관리에 용이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병원에서 콜센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콜센터의 관리가 병원의 성장을 좌지우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하지만 환자들은 순식간에 지나가는 ARS안내 음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긴 시간동안 ARS를 듣거나 상담원 응대로 바로 연결하여 통화를 진행하기 때문에 콜센터의 업무 부담이 높아지고, 인력 소모가 클 수 있다.

‘보이는 ARS’는 콜센터 인력 20%절감 효과를 통해 ARS 점유시간과 상담원 응대시간을 낮춤으로써 효율적인 콜센터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챗봇’을 통해 콜센터의 접근성을 높였다. 365일 24시간 응대가 가능하며 모든 온라인 채널에 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의 효과도 높이고, 고품질의 세일즈 환경을 병원맞춤형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해서도 활발한 응대가 가능하다.

아울러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병원에서는 콜센터와 원무과에 보험서류와 관련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진료영수증 발급’ 시스템은 원무과의 업무 효율은 60% 높이고, 콜센터 문의는 70% 감소시킴으로써 병원 업무의 혼잡도를 개선 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간편한 보험서류 처리를 통해 병원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골든와이즈닥터스 박기성 대표는 “병원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병원구매전용카드, 카드수수료절감)와 함께 병원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차세대 인공지능(AI) 콜센터(메디콜센터, 큐세일즈, 보이는 ARS 등)를 구축해놓는다면 행복한 부자 병원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시장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방안을 모색하고 적용하여 4차 산업혁명에 앞서 나가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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