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통계를 분석하는 일본 ERISA는 인지증 진단과 관련해 시가의과대학(滋賀医科大学)과 제휴했다고 발표했다.

시과의과대학은 인지증의 전단계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MCI)에서 인지증(치매)으로 진행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ERISA는 해당 프로그램의 전 세계 독점 사용권을 시가의과대학으로부터 취득해, 의료 분야에서의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MCI는 ①3년 이내에 인지증으로 변화 ②현재의 상황을 유지 ③건강한 사람으로 돌아가기, 3개의 케이스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가의과대학의 신경난치병센터는 지난해 말 MCI에서 인지증(치매)으로 변화하는 여부를 뇌 영상 분석을 통해 고밀도로 식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ERISA는 의료기관과 제약회사에 인지증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은 MCI 환자를 대상으로 투약 치료를 실시하는 구조를 제안하는 등 인지증 예방의 효율성을 후원하고 있다.
<출처: 닛케이산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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