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병원 최영준 행정처장이 제8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에서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최영준 행정처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병원신문 창간 32주년 기념식 및 제8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에서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했다.

대한병원협회와 병원신문, 종근당이 함께 제정한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의료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한다. CEO 부문에는 전·현직 병원 CEO 1명, 병원인 부문은 전 직종에서 병원인 5명을 선정한다.

최영준 행정처장은 건국대병원에서 31년 간 근무하면서 행정전문가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병원 시스템과 문화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영준 행정처장은 원무 정보를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원가계산시스템에 연동시켜 경영정보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병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뛰어난 리더십으로 노사 간 화합 문화를 만들고 조직의 안정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

최영준 행정처장은 “병원에는 직접 의료행위를 하지는 않지만 수많은 직군의 병원인들이 있다.”며 “병원인을 대표해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영준 행정처장은 “불철주야 근무 중인 건국대병원의 구성원들과 전국의 모든 병원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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