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복지용구 전문업체 ‘코와제작소(幸和製作所)’는 로봇 개발업체 MJI와 대화형 개호로봇을 개발하기로 기본 합의했다.

코와제작소는 고령자가 외출할 때 보행을 보조하는 실버카의 일본 국내 최대기업이다. MJI는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대화형 로봇 개발의 스타트업으로 2015년에 창업했다. MJI의 로봇 기술과 코와가 가진 복지 분야의 노하우와 판로를 신제품 개발·판매에 살릴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요양원 등 노인 복지시설의 개호로봇 활용에 적극적이다. 4월에도 개호로봇팀에 대한 개호수가를 가산할 전망이다.

한편 신제품은 2019년 안에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니혼케이자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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