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찌산쿄는 현재 개발 중인 항암제 ‘DS-8201’의 위암에 대한 제1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시험은 트라스투주맙 등의 치료가 듣지 않는 난치성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임상시험에 참가한 환자 중 종양이 30% 줄어든 환자의 비율은 40%였으며, 종양 증식을 억제한 환자 비율은 80%로 나타났다.

또한 임상시험 전에 트라스투주맙과 화학요법의 치료를 받은 군(44명)에서는 전체 주효율이 45%였다.

DS-8201은 위암에 대해 한국과 일본에서 제2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트라스투맙을 포함한 2종류의 前치료를 받은 재발·진행성 환자 약 180명이 대상이며 2020년에 최초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닛케이산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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