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제작소는 환자정보를 안전하게 수집·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서비스 ‘환자 레지스트리서비스’를 2018년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로 인해 의약품· 의료기구의 임상연구, 제조판매 후의 안전성평가 등의 효율화가 기대되고 있다. 가격은 초기비용이 500만 엔부터이며, 연간 이용료는 300만 엔(소비세 비포함)부터다. 의료기관 등에 제안하여 2021년까지 누계 100시설의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자 레지스트리서비스’는 환자의 질환과 치료내용, 치료경과 관찰 등의 정보를 수집·관리하여 임상시험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효율성과 비용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히타치의 은닉정보 관리서비스 ‘익명뱅크’를 이용하여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다.

한편 히타치는 임상시험 데이터를 전자형식으로 제출· 저장 시 유의사항인 ‘ER/ES지침’에도 2018년 8월 이후에 대응할 예정으로 제조판매 후 안전성평가에도 활용할 수 있다.
<출처: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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