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치료제’ 중국에서 활기 띌까

판매 체제 강화 및 MR 3배 이상 증원 계획 김이슬 기자l승인2018.01.12 18: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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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스미토모제약은 2022년까지 중국에서 정신질환 치료제 담당 MR(의약정보 담당자)을 현재 30명에서 100명으로 3배 이상으로 늘린다.

또한 올해를 목표로 미국에서 연간 1,700억 엔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주력 항정신질환제를 중국에서 발매할 예정이며, 판매 체제도 강화할 생각이다.

중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정신질환의 인지도가 일본이나 미국 보다 낮고 치료제의 시장규모는 연 1,000억 엔 정도에 그친다. 그러나 향후 환자가 늘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스미토모제약은 지금까지 중국에서 항생물질 ‘메로펜’을 중심으로 수익을 늘려 지난해 3분기 중국 수익률은 176억 엔을 기록했다. 정신질환 치료제도 일부 판매 했으나 현시점에서는 연매출 17억 엔 정도로 20명의 MR로 전국을 커버해왔다.

그러나 작년에 정신분열증 치료제 ‘로나센’, 올해는 항정신질환제 ‘라츠다’의 대형 정신질환 치료제를 중국에 투입할 예정이다. 의료기관 및 의사를 위한 정보제공 체제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MR 신규채용 및 배치를 전환 하는 등 2022년까지 3배 이상 증원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스미토모제약은 2003년에 중국 쑤저우시(蘇州市)에 의약품 제조 자회사를 설립했다. 종업원은 689명으로 그 중 MR은 390명이다. 도시를 중심으로 23개소의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중국 전역을 커버하고 있다.
<출처: 니혼케이자이신문>

김이슬 기자  medi@b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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