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은 ‘희귀질환 7,000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조성된 기부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에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희귀질환 7000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가 전 세계 7,000여 개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을 비롯한 의료전문가들이 실내용 자전거 1km를 달릴 때마다 소정의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캠페인은 올해부터 지정된 희귀질환 극복의 날인 지난 5월 23일 시작되어 6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51명의 참여를 통해 자전거 목표 주행거리 7,000km를 완주했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지난 11일 NGO 굿피플에 전달됐으며, 향후 국내 희귀질환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소명 상무(희귀질환사업부)는 “극희귀질환 환자들은 유병인구가 적어 의료적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다. 극희귀질환 환자의 질환 극복에도 사회의 따스한 시선이 필요하다.”며, “한국화이자제약도 희귀질환 치료제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면서 함께 희귀질환 극복을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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