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지난 8일 환자 중심의 새로운 기업 비전인 ‘Empowering Life’의 일환으로 진행된 ‘환자단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기념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파일럿 형태로 진행된 이번 ‘환자단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위원회와 만성,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단체 세 곳과 긴밀한 논의와 토론, 자문을 통해 각 환자 단체가 스스로 자신들의 역량을 분석하고 목표를 설정하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보는 과정을 거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한국다발성경화증 환우회, 한국폼페병환우회 소속 이 행사를 통해 환자들의 심리적 치유와 안전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축을 제안했으며, 2018년 3월부터 실제로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경은 사장은 “자립 기반이 취약한 환자 단체들이 공동의 방향을 설정하고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여러 인사이트를 향후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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