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자체 개발한 분말 흡입형 천식·COPD 치료제 ‘플루테롤’의 디바이스가 리뉴얼됐다.

플루테롤은 흡입용 스테로이드제인 ‘플루티카손’ 성분과 기관지 확장제인 ‘살메테롤’ 성분의 천식·COPD 치료 복합제로 국내 기술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 출시된 제품은 뚜껑과 본체가 연결된 일체형으로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플루테롤은 캡슐을 흡입기에 장착해 사용하는 타입으로 흡입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 흡입기가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며 사용 후 물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이다.

보험약가 또한 대조약 대비 저렴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도 낮췄다.

한미약품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상무는 “플루테롤은 한미약품의 특화된 제제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흡입형 천식치료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루테롤은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1일 2회 흡입기에 캡슐을 장착해 흡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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