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10월 11일 오후 2시에 대만 최대 의료기관인 대북영민총의원(臺北榮民總醫院 · Taipei Veterans General Hospital)(원장 장덕명 · 張德明)의 방문단을 만나 진료시스템, 연구분야 등에 대해 논의 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를 공유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10월 11일 오후 2시에 대만 최대 의료기관인 대북영민총의원(臺北榮民總醫院 · Taipei Veterans General Hospital)(원장 장덕명 · 張德明)의 방문단을 만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이기형 병원장, 윤을식 진료부원장, 이헌정 교육수련부장, 김진 적정진료관리부장, 순환기내과 김영훈 교수, 이식혈관외과 정철웅 교수 등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주요인사와, 진적안 부원장을 비롯한 대북영민총의원 방문단이 참석해 협력과 교류강화를 위한 토론을 벌였다. 안암병원이 지난 3월 대북영민총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이 한 것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대북영민총의원의 각분야 전문의가 세부전공별로 안암병원의 의료진을 각각 만나 최신지견과 진료시스템, 연구분야 등에 대해 논의 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기형 원장은 "양 기관의 임상과 높은 연구수준과 이를 기반으로 한 유기적인 협력의 시너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활동 및 교육프로그램 등의 다각적인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상호발전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적안 부원장은 "활발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양 기관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