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임시공휴일과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월)과 6일(금)에도 정상 진료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진료가 이미 예약된 환자들과 당일에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의 혼란 및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임시공휴일 및 대체공휴일에도 외래진료, 검사 등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이에 인천성모병원은 오는 2일과 6일에 모든 진료과가 정상 진료하며, 홈페이지, 대표전화(1544-9004) 예약 또는 방문접수 등을 통해 진료가 가능하다. 진료시간은 2일과 6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 7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이다. 방문접수는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

더욱이 임시공휴일 및 대체공휴일은 다른 공휴일과 같이 ‘토요일·야간·공휴일 가산제’가 적용돼 평일보다 환자 본인부담금이 30~50% 늘어나는 반면, 인천성모병원은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추석연휴에도 24시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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