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는 미토콘드리아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미토콘드리아 질환은 치료 개발이 어렵고, 제약회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그로 인해 환자 가족이 연구자들과 협력하여 스스로 개발에 맞서는 새로운 형태의 신약 개발에 도전한다. 미토콘드리아 질환은 뇌의 손상이나 근력 저하 등을 일으키는 난치병이다. 일본에는 5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시작한 ‘7SEAS프로젝트’는 준텐도 대학과 홋카이도대학 등 6개 대학의 연구자 외에  고이노보리 회원 의사 등이 참가한다.

연구 분야는 장내환경 및 면역, 재생의료 등이며. 먼저 건세포 등을 이용해 뇌의 신경기능을 회복하는 연구 등에 도전한다. 한편 연구자금은 기부 등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출처: 니혼케이자이신문>  번역: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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