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김열 암관리사업부장과 장윤정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장이 3월 21일 열린 ‘제10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암관리사업 유공을 인정받아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암관리사업부장, 암검진사업과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열 부장은 근거 중심의 새로운 7대 암검진 권고안 개발 책임 및 국가암검진 제도 개선, 국가암검진 질관리 사업 체계화 등 국가 암관리 정책 수립 및 집행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장윤정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국민들에게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암정보센터의 기반을 마련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활성화·제도화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한 점이 인정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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