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은 일본에서 항IL-6항체 ‘아크테무라’에 대해 ‘대형혈관염’에 대한 효능·효과로 추가 신청했다.

대형혈관염은 혈관 염증에 의해 동맥협착, 동맥류가 발현하고, 병변 부위에 따라 뇌경색과 판막폐쇄부전증, 신기능저하 등의 위독한 장기장애를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형혈관염은 아시아와 중동, 특히 일본에서 많이 보고되고 있는 고안동맥염과 유럽과 미국에서 보고되는 거세포성동맥염 이 두 개의 아형(亜型)으로 구성된다.

이번 신청은 고안동맥염을 대상으로 한 일본 내 제3상시험 ‘MRA632JP시험’과 거세포성동맥염을 대상으로 한 해외 제3상시험 ‘GiACTA시험’의 성적이 제출되며, 제1선택 약의 스테로이드 치료에서 중대한 부작용 발현, 재발을 일으킨 환자의 치료 선택지를 제공한다.
<출처: 일본 야쿠지닛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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