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즈(島津)제작소는 문손잡이, 변기 등과 같이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노로바이러스를 간단하고 신속하게 조사할 수 있는 키트 ‘노로바이러스 제거 검사용 키트’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약 2시간에 노로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으며 가격은 23만엔(100회분)이다. 사내 위생관리의 목적으로 검사회사 이외에도 식품, 유통, 외식 등의 분야에서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전망하며, 3년 후에는 연간 3억엔의 매출을 전망한다.

기존에는 검사결과를 얻기까지 2일 정도 걸렸지만, 이 키트는 제거 검사용 면봉 등으로 채취한 노로바이러스를 독자 바이러스 농축액에 의한 농축시간 단축화로 단시간에 검출할 수 있다.

농축한 바이러스는 검체 처리액을 더해 가열처리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바이러스의 RAN 압출조작이 불필요하며 검출반응으로 유전자증폭반응에 의한 노로바이러스를 검출한다.
<출처: 일본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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