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전담간호사(가칭) 교육이 많은 관심속에 시작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4월 18일 협회 서울연수원에서 전담간호사업무경력 5년 이상 또는 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를대상‘전담간호 강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또 의료현장 진료공백
간호계가 여당인 국민의힘이 28일 간호사법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 "봄보다 반가운 소식"이라며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대한간호협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발의된 간호사법안은 간호가 필요한 모든 국민과 65만 간호인에게 따뜻한 봄날 같은 반가운 소식"이라면서 "그동안 관련 법이 없음으로 환자들과 간호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고, 환자를 위한다는 것이 불법이 되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맞기도 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없는 심적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며 이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이하 성명서 전문“봄보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이들의 업무를 대체하는 간호사들이 대리처방과 대리기록에, 심지어 치료처치 및 검사와 수술 봉합 등의 불법진료에 내몰리고 있다.또 전공의 업무 대부분을 PA간호사도 아닌 일반간호사들이 떠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한간호협회는 2월 23일 오전 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의료파업에 따른 현장 간호사 업무가중 관련 1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가 20일 오후 6시에 개설한 ‘의료공백 위기대응 현장간호사 애로사항 신고센터'에 23일 오전 9시까지 접수된 154건의 신고 내용을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범죄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마약 투여 및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대중적 관심 확대를 통해 마약을 근절하자는 취지로 사회 각계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신민석 대한결핵협회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9월 4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LPN홀에서 ‘2024 총선대책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간호조무사 정치세력화 추진을 본격 선언했다. 간무협 ‘2024 총선대책본부(상임본부장 정은숙, 이하 간무협 선대본)’ 출범식에는 상임본부장(간무협 수석부회장), 공동본부장(13개 시도회장), 지도위원(간정회 공동대표)이 참석했으며, 곽지연 간무협 회장과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해 ‘간무협 선대본’ 출범을 축하했다.간무협 선대본은 이날 출범을 선언하면서 2024년 국회의원 총선 슬로건을 ‘86만의 힘, 간호
‘2023년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등으로 참가자들의 건강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간호조무사들도 행사장을 찾아 무더위 속에서 참가자들의 건강 관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는 임직원으로 긴급 의료지원 봉사단을 구성해 8월 5일 현장으로 급파되어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와 함께 더위에 지친 참가자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무협 의료지원 봉사단은 ‘2023 세계 잼버리대회’ 현장 웰컴센터에서 벌레물림, 온열질환, 더위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가 7월 20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간호조무사 아카데미’를 열고 100년 미래로 도약을 다짐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은 우리 역사에서 국민건강증진과 국가 보건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한 간호조무사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 위상 강화에 앞장서 온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50년 역사를 돌아보고, 국가 필수 간호인력으로서 100년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목표와 방향 공유를 위해 개최됐다. 정치·사회적으로 간호조무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반영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국회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국민과 50년을 함께한 간호인력, 간호조무사를 만나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6월 15일, 16일 양일 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진행하는 국회 사진 전시회다. 간무협은 5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데, 이번 사진 전시회는 기념행사의 시작이다. 전시회에서는 국민건강 지킴이로 활동한 간호조무사의 50년 역사를 돌아보는 것은 물론 현재의 간호조무사 활동과 대외활동 등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만나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이하 간무협) 창립 50주년을 맞아 간호조무사와 관련된 제도 개선과 인식 제고를 위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6월 16일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의료법 제80조 1항 1호는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응시요건에 대해 학력상한을 두고 있다”며 “이로 인해 간호조무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기본권을 박탈당하고 직업 선택의 자유를 제한받고 있으며 국민은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는 최근 규제개혁위원회를 방문해 ‘간호조무사 학력제한’ 규제를 개선해 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간무협에 따르면 곽지연 회장(사진)은 지난 6월 1일 정부 세종청사에 있는 규제개혁위원회를 방문해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응시자격 학력 제한 차별 해소’를 건의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곽지연 회장은 “의료법 제80조 제1항 1호는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 요건에 대해 학력상한을 두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간호조무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기본권을 박탈당하고, 직업 선택의 자유를 제한받고
지난 4월 27일 국회에서 통과됐던 간호법이 오는 5월 19일 재의요구권(거부권)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이 간호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간호계는 강력 반발하면서 '간호사 단체행동’까지 불사한다는 입장이다.대한간호협회는 지난 5월 14일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가 고위당정협의를 거쳐 간호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건의를 공식 발표한 것과 관련해 규탄 성명을 내고 “간호법 제정이 대통령이 약속한 공약인 만큼 울분과 분노를 누르고, 허위사실의 실체를 밝히고 그에 따른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7일 간호법 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정부가 중재에 나서고 있지만 직능단체간 갈등은 여전히 첨예한 상황이다.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의사와 간호조무사 단체 측은 간호법 통과시 총파업 가능성을 시사한 반면 간호사단체는 법안 통과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맞서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4월 23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간호법 저지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활동 기한을 연장했다.비대위는 본회의 통과 저지가 아닌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초점을 두고 역량을 결집한다는 계획을 밝혔고, 의협 대의원들은 국회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연속성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된 간호법 제정안과 의사면허취소법(의료법 개정안) 등이 오는 4월 13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의료계 직역간 갈등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간호법에 반대하는 13개 보건의료단체들이 간호법 국회 통과 시 총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는 ‘극단적 이기주의’라고 비판하면서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 간협은 4월 9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간호법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의협은 간호법에 대한 사실 관계를 왜곡하고 또 다시 진료 거부와 휴진을
대한간호협회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670만원을 기부했다.간협은 2월 22일 서울 중구 주한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주한튀르키예 대사에게 성금과 함께 위로의 뜻이 담긴 조화를 전달했다.구호 성금은 중앙회와 전국 16개 지부와 11개 산하단체가 모금에 참여해 마련했다.간협 신경림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 간호사들이 이재민을 간호하고 필요한 의료물
대한간호협회가 오는 2월 27일과 2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90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39대 신임 임원을 선출한다.2월 27일 오후 1시 총회 개회식에 이어 제39대 임원 선거를 진행하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한다.회장 후보로는 김영경 제2부회장(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명예교수)이 단독 출마했으며, 제1부회장 후보로 탁영란 감사(한양대 간호대학 교수), 제2부회장 후보로 손혜숙 현 대한간호협회 이사를 지명했다.이밖에 이사·감사 후보로 각 10명과 2명이 출마한다.선출직 이사 후보는 ▲김경애(국제대 간호학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간호법안 패스트트랙 처리에 대해 반발했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에서 지난 2월 9일 간호법에 대한 본회의 직접 회부를 강행처리한 것과 관련해, "이를 주도한 국회의원을 보건의료계 5적(敵)으로 규정하고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월 9일 제403회 임시회의를 통해 보건의료계에 혼란과 갈등을 유발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간호법’을 국회 본회의에 부의하는 건에 대해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에 앞서 여당 의원들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오는 22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를 방문해 협회의 고충 사항을 듣고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박민수 차관은 2월 1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간무협 사무실에서 곽지연 회장 등 협회 간부들과 만나 간호조무사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박 차관은 의료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들이 안전하게 진료받고 건강을 보살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간호조무사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곽지연 간무협 회장은 “간호조무사는 국민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제39대 회장를 뽑는 선거에 김영경 제2부회장(사진)이 단독 출마했다.간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화자)는 2023~2024년도 임원선거에 회장 후보로 김영경 제2부회장이, 제1부회장 후보에는 탁영란 간협 감사, 제2부회장 후보에는 손혜숙 간협 이사가 지명됐다고 1월 20일 밝혔다.이와 함께 선출직 이사 후보 10명과 감사 후보 2명도 확정됐다. 대한간호협회 정관 제45조에 따르면 회장, 선출직 이사 및 감사 후보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중 5개 지부 이상의 추천이 필요하다.제39대 임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는 1월 3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반대’를 외치며 화요집회를 개최했다.이날 화요집회에는 우리 사회 필수 간호인력으로서 국민건강을 지키고 있는 간호조무사 30여 명이 참여해 ‘간호법 제정 반대와 폐기’를 촉구했다.간무협 서울시회 최경숙 회장은 “간호협회는 간호서비스 향상과 간호인력 처우개선을 위해 간호법 제정을 주장하며, 간호조무사를 비롯한 다른 보건의료인력의 업무와 권리 침해을 유도하고 있다”고 규탄했다.그러면서 최 회장은 “지금 국회에서 계류 중인 간호법에는 간호조무사를 위한 내용이
“여야대선공통공약인 간호법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1300여 단체 회원 등 5만 여명이 여의도 국회 앞에 집결해 간호법을 즉각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11월 21일 국회 의사당대로에서 ‘2022 간호정책선포식’ 행사로 열린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에는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비롯해 보건의료, 노동, 법률, 시민사회, 소비자, 종교 등 사회 단체 관계자 등 5만 여명이 모여 올해 정기국회 내 간호법 처리를 강력히 요구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간호법은 보건의료 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