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명인제약, 5년간 영업이익률 33%↑...작년 영업이익 900억 돌파명인제약은 제약업계에서는 이미 소문난 ‘알짜기업’으로, 최근 5년간 평균 엉업이익률은 무려 34%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696억원,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900억원을 돌파했다.연간 매출 1조원이 넘는 대형 제약사를 포함하더라도 영업이익이 900억 원을 넘는 상장 제약사는 10곳이 되지 않는다. 명인제약, 국내 최대 규모 ‘펠렛’ 전용공장 건립...1,000억 원 투자최근 보도에 따르면 하반기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는 명인제약이 새로운 도약을
[영상뉴스]삼진제약, 예방 중심 통합헬스케어 기업으로 전환...백신사업 착수진통제 ‘게보린’으로 잘 알려진 삼진제약이 국내 백신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치료 중심 기업에서 예방 중심, 나아가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CSL 시퀴러스와 손잡고 '플루아드'•'플루셀박스' 국내 본격 판매업계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 시즌을 맞아 '플루아드쿼드'과 '플루셀박스쿼드' 백신 2종에 대한 국내 마케팅에 본격 착수했다. ‘플루아드’와 ‘플루셀박스’는 글로벌 인플루엔자 백신 전문 제약사인 CSL 시퀴러스가 만든
[영상뉴스]한미약품, 올해 상반기 원외처방 5,353억 1위...유비스트 기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의약품들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국내 원외처방 실적 1위를 달성했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올해 상반기 원외처방 실적 5353억원을 기록하며 처방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대비 3.1% 성장...상반기 매출 100억 돌파 품목 10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수치로, 개별 품목 기준으로보면 상반기에만 매출 100억 원을 넘긴 제품이 총 1
[영상뉴스]삼일제약, 신성장 동력 발굴 박차...안과•소아청소년과 OTC 강점 연 매출 2천억원 대의 중견제약사인 삼일제약은 안과 용제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약품에 강점을 갖고 있는데 올해들어 신성장동력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독점 골관절염 신약 '로어시비빈트' 4분기 FDA 허가 신청삼일제약이 국내 독점권리를 확보한 골관절염 치료신약 ‘로어시비빈트(Lorecivivint)’가 올해 4분기 미국 FDA(식품의약국) 허가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7월 17일 밝혔다. 美 파트너사 ‘바이오스플라이스’와 신약 개발•상업화 논의
[영상뉴스]비씨월드제약, 작년 의정갈등 여파로 부진...올해 실적 반등 기대 2014년 코스닥에 상장된 비씨월드제약은 지난해 의정갈등 여파로 다소 주춤했지만 올해는 실적 반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비씨월드제약의 현재 주력 품목은 항생제와 결핵치료제, 마약성진통제, 순환기계 약물이다.김영목 연구소장 “마약성 진통제 경쟁력•제형 개발 성과”비씨월드제약의 신약 개발을 총괄하는 김영목 연구소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약성 진통제 라인업 확장과 혁신적 제형 개발
[영상뉴스]삼진제약, 올해 3월 창사 58년만에 공동 창업주 2세 경영 본격화 삼진제약이 창사 58년 만에 공동 창업주 2세들의 본격적인 경영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경영 혁신을 이어가고 있어 업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삼진제약은 1968년 조의환 회장과 최승주 회장이 함께 설립했다. 친구 사이인 두 창업주는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공동 경영 체제를 50년 넘게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회사를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지난 3월, 삼진제약은 창업주들의 자녀인 조규석 사장과 최지현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2세 경영 시대를
[영상뉴스]연결기준 1분기 실적 ‘주춤’...분쟁 해소로 경영 안정화 기조 한미약품이 1분기 실적은 다소 주춤했지만 하반기에는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 종식으로 1분기부터 확연히 드러난 경영 안정화가 이같은 전망을 더욱 뒷받침해주고 있다. 한미약품 1분기 실적을 보면 연결기준으로는 다소 부진했으나, 별도기준으로는 성장세를 이어갔다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 매출액은 3909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대비 3.2% 줄었다. 영업이익(590억 원)은 23% 감소했고, 순이익(447억 원)은 29.3%나 줄었
[영상뉴스]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회원 통계집 자료(2024.12.31 기준)를 발표했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전국 16개 시· 도 약사회를 통해 대한약사회 약사회원 신고를 마친 회원은 총 39,936명으로 집계되었다. 여러 통계 현황이 나왔지만 그 중 출신학교별 현황을 살펴 보겠다.
[영상뉴스]국내에 처음으로 알약 형태의 장정결제 '오라팡'을 출시해 주목을 받은 한국팜비오가 최근 글로벌 제약사와의 법적분쟁에서 승리를 거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팜비오, 노바티스와 특허분쟁 대법원 상고심서 최종 승소지난 4월 30일, 한국팜비오는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치료제 엘팍정(엘트롬보팍올라민)의 오리지널 의약품 레볼레이드정(엘트롬보팍올라민) 특허권자 노바티스와의 특허분쟁 대법원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오리지널 ‘레볼레이드’ 제제특허 3건, 잇단 승소 심결•판결 받아앞서 한국팜비오는 2023년 7월 제제특허 3건
[영상뉴스]알리코제약, 개량신약 개발•사업 확장•해외시장 다변화 박차 알리코제약은 2018년 2월 코스닥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특히 올해는 개량신약 개발과 사업영역 확장,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바라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호흡기치료 ‘알리코프정’, 러시아서 생동시험 완료...첫 해외 성공4월 15일 알리코제약(대표 이항구)은 자사 호흡기 치료제 '알리코프정(성분명: 레보드로프로피
[영상뉴스]국산신약 37호 ‘자큐보’, P-CAB 시장 새로운 돌풍 일으킬 듯 3세대 위식도 역류 치료제로 불리우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국산 신약들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제일약품의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국산신약 37호 자큐보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에서도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성분 자스타프라잔으로 빠른 약효 발현•지속성•편의성 강점기존 PPI(프로톤 펌프 억제) 계열 치료제의 단점을 보완한 자큐보의 주성분은 자스타프라잔
[영상뉴스]34호 국산신약 ‘펙수클루’, P-CAB 제제로 최초 인도 진출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34호 국산신약 ‘펙수클루’를 앞세워 새로운 대장정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의 품목 허가를 받아 현지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고 4월 7일 밝혔다. 국산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제제가 인도에 시판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인도 항궤양제 시장 1조4천억 ‘세계 4위’...선파마와 기술이전계약인도의 항궤양제 시장은 2023년 기준 1조 4000억원 규모로, 중국·미국·일
[영상뉴스]명인제약, 중추신경계 의약품 분야 독보적 경쟁력...점유율 높아1985년에 설립된 명인제약은 비상장 기업이지만 CNS(중추신경계) 전문 의약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제약사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파킨슨병 치료제를 비롯해 항우울제, 조현병 치료제 등 다양한 CNS 치료제를 해외에서 도입하거나 개발, 생산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CNS 분야에서 명인제약의 이같은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명인제약, 파킨슨병 복합 치료제 ‘팍스로야’ 생동시험 승인받아4년 전 이스라엘 제약사 파마
[영상뉴스]한미약품, 전문경영인체제 돛 올려...“더 이상 분쟁은 없다”한미약품그룹이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을 1년여 만에 완전 종식하고 전문경영인체제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한미약품그룹에 더 이상의 분쟁은 없습니다. 어려웠던 지난 시간은 더 높이 날아오르기 위한 힘겨운 발돋움의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주창한 한미인의 정신 '창조와 혁신, 도전'을 향해 다시 뛰겠다.“고 다짐했다. 송영숙 회장, 한미사이언스 대표 사임...김재교 신임 대표 선임고 임성기 회장의 부인으로 임 회장의 별세 이후 한미그룹을
[영상뉴스]HK이노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IN-115314' 임2상 승인 단숨에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신화를 만들어낸 HK이노엔이 ‘제 2의 케이캡’ 개발도 점차 가시화하면서 또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세대 케이캡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HK이노엔은 최근 바르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약 후보물질 'IN-115314'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아토피,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국내 환자 100만 명 육박아토피 피부염은 전 세계 성인 중 약 3~7%의
[영상뉴스]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1년만에 마무리...모녀측 4인연합 승리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오너 일가의 진흙탕 싸움이 사실상 1년여 만에 막을 내렸다. 창업주인 故 임성기 회장의 부인 송영숙 회장이 속한 ‘4인 연합’이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측을 누르고 이사회를 장악하면서 승리를 거뒀기 때문이다. 송영숙 회장,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복귀...임종훈 대표 사임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2월 13일 이사회를 열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송 회장은 지난해 5월 한미사이언스 공동
[영상뉴스]유한양행, 제약사 최초 매출 2조 달성...신약 ‘렉라자’ 견인유한양행이 연간 매출액 2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전통 제약사로서는 최초로 ‘2조 클럽’에 가입한 것이다. 회사측은 의약품과 생활건강 등 기존 사업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항암 신약 렉라자의 실적이 크게 확대된 성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신약 임상 등에 연구개발비를 크게 늘리면서 이익은 감소했다. 지난 1월 12일 유한양행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도 보다 11.2% 증가한 2조67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
[영상뉴스]일동제약, 4년 만에 흑자전환...유노비아 분사 등 구조조정 성과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으로 잘 알려진 일동제약이 4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연구개발 부문을 자회사로 분사하는 등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한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의 승부수가 통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이다. 아울러 R&D 투자에 힘을 써왔던 덕분에 주요 파이프라인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2021년부터 이어져 온 적자 탈출...4분기 영업이익 ‘역대 최대’ 2월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5
[영상뉴스]삼일제약, 지난해 최대 매출 달성...첫 매출 2천억 돌파삼일제약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2월 3일 삼일제약의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198억 원으로, 젼년대비 11.9% 증가했다.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매출 2천억 원을 돌파하면서 2019년부터 6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영업이익은 베트남 공장 운영비 등 판매관리비 증가로 2억원에 머물러 전년보다 97.3% 감소했다. 레바케이•아필리부 등 신제품 출시, 기존 라인업 지속 성장 지속적인 매출 증가는 ‘리박트’, ‘리비
[영상뉴스]유나이티드제약, 작년 최고 실적 달성...매출•영업이익 신기록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국내 중견 제약사 중 재무구조가 튼실한 알짜기업으로 알려져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3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2887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4% 늘어난 563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개량신약 지속 성장, 수익성 증가...신제품 출시로 실적 확대작년, 의료계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때 보다 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