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부터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정덕숙 약제과장과 이나연 약사가 제작한 ‘다문화가족 외국어 복약지도’를 연재한다.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7개 국어 순으로 한국어를 함께 기재한 약 봉투, 복약 안내문, 가루약 복용법을 소개한다. 1개 외국어를 2회에 걸쳐 실을 예정이므로 따로 스크랩해 보관하거나 약국에 게시해 외국인 환자가 방문했을 때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