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여약사 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전국여약사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전국여약사 대표자 회의를 개최할 것을 잠정 결론짓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그 장을 펼칠 것으로 밝혔다.

 

올해 여약사대회 개최 후보지는 두 곳으로 인천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의 브리핑 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개최횟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개최 연도가 오래된 인천이 우선 후보지로 결정됐다. 이에 지난달 25일 현지답사가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날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신성숙 부회장, 조병금 여약사이사)에서는 인천시약사회의 브리핑을 갖고 전국여약사대표자의 의결을 통해 인천시약사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상임이사회를 거쳐야만 개최지는 확정된다.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