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월 26일, ‘제8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박준오)는 환자·보호자·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이는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 흰물결아트센터에서 「대한종양내과학회와 함께하는 양희은의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송이·조재민 홍보위원의 생활관리와 항암치료에 대한 강의와 함께  암 치료의 여정에 있는 참가자 분들께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했다. 이후 가수 양희은 씨의 공연과 환우와의 대화 시간에는 이상철 홍보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환우분들의 질문에 재치 있게 답하며 “종양내과는 언제나 환자·보호자의 곁에 있다”는 진심을 말했고, 진료실에서는 미처 나누기 어려웠던 감정들이 노래와 사연, 이야기로 풀어지면서 위로와 공감이 함께한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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