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모범약국 ‘약국 같지 않은 약국’ 느낌 빈 벽면에 약을 진열하지 않고 아트월로 처리해 화분을 진열 김미혜 숨디자인 실장 중앙대 약대 졸업 프랑스 파리 ecole privee C·T·E 졸업 (데코레이션·인테리어 전공) 인천 송현동의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는 곳에 자리잡은 모범약국은 오랫동안 그곳에서 약국을 하던 터줏대감 약사가 새로운 개국한 곳이다. 따라서 디자인 컨셉은 약사의 연륜에 맞게 고급스럽고 편안하게, 그리고 새시대의 감각에 맞도록 세련되게 정했다. 메이플 무늬목으로 고급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표현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진열장과 등박스 위의 푸른 간접조명 등으로 세련된 느낌이 나도록했다. 특히 이 약국은 곳곳의 빈벽에 약을 진열하지 않고 아트월로 처리해 화분을 진열함으로써 오로지 약만으로 숨막히게 꽉 들어찬 약국이 아니라 약국에 들어섰을 때 신선하고 기분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레이아웃은 손님 대기공간이 50%, 조제실과 판매, 접수구역이 50% 정도이고 약국 뒷편에 물약 박스를 충분히 저장할만한 공간과 처방전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약사의 책상과 휴식공간도 확보했다.▒ 숨디자인 : 02-2057-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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