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18일 지역 의약품안전센터와 지역환자안전센터 2020년도 의약품 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에 대한 비대면 시상식을 가졌다.

▲ 2020년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연간우수자 포상 명단 / 자료= 대한약사회

의약품 부작용 보고 최우수 약국으로는 부산 기장의 ‘엔젤팜약국’이 선정됐으며, 환자 안전사고 보고 최우수 약국은 서울 노원의 ‘이화약국’이 선정됐다. 또한 의약품 부작용과 환자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16개 시도 지부의 약국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아울러, 전북지부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에 기여한 엄정신 약사(대한약국)와 환자안전 예방 사업에 애써온 대한약사회 김세영 지원팀장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 본부장은 “2021년에도 환자안전사고 예방과 재발방지 기여를 위해 약국현장에서의 지속적인 보고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년 우수약국 포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부 홈페이지(www.safepharm.or.kr) → 알림마당 → 이벤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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