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2021년 제1차 상임이사회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약사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 14일(금) 저녁 화상(Zoom)을 통해 미리 배포된 유인물에 의거 2020년 세입,세출 결산사항 및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그리고 정기대의원총회 각종 포상 등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였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커뮤니티케업사업에 발맞춰 2018년 민간단체 주도로 결성된 한국커뮤니티케어 보건의료인협의회에 약사직능을 대변하는 학회가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한 대책으로 (가칭)한국사회약료학회 창립과 지부학술교육 동영상강좌, e-book형식 경기도약사회지 전국 약사회원 개방, 비대면 시대에 걸 맞는 회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약사회관 방송 스튜디오 마련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아울러 제2차 윤리위원회를 통해 안건에 상정된 지부 정기대의원 총회시 각종 포상 심의와 관련하여 제35회 경기약사대상에 박선영, 김대원, 손병로 회원을 수상자로 최종 확정하였다.

이날 박영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축년 새해 첫 상임이사회를 화상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쉽지만, 제32대 집행부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모두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 Covid-19 사태가 종식되어 스스럼없이 서로 손을 잡을 수 있는 날까지 이제껏처럼 보건의료인 으로서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 며 참석한 임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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